배루나는업자님

처음에 저 제목 보고 좀 황당했습니다.

업자?
무슨 불법씨디판매업자라도 되는건가....

근데
알고보니....

1932년 나온 나운규 주연의 무성영화
"임자없는 나룻배" 더군요.
(옛날에는 우에서 좌로 읽었다는 걸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은 검색엔진에서 찾아보세요.

혹시 보신 분 있으시려나 모르겠는데
일요일날 아무 생각없이 보던 TV쇼 진품명품에
저 영화의 유리원판이 나왔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가치있는 유물들을 보통 몇개씩 소개하는데
그날만큼은 그 필름이 갖는 역사적 가치 때문에
그날의 프로그램을 모두 할애해서 1시간동안 보여주더군요.

그간 얼마나 많은 필름들이 사라져갔는가 생각하면 참 안타깝지만
그 몇안되는 것이나마 다시 빛을 보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답니다.


p.s. 근데 정말이지.... 제목을 저렇게 놓고 보니 웃기는군요 (....)

by 푸른마음 | 2004/06/17 00:01 | 도서/영화/음악/스포츠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blueheart.egloos.com/tb/9619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Guts at 2004/06/17 02:45
'배루나'라는 사람이 업자님이다. 라고 순간 해석해 낸 -ㅁ-;;;
밑에 내용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ㅅ=;a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