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따사로운 일요일,
와이프님과 벼르던 주말외출을 하기로 했습니다.
멀리 가면 곤란할 것 같아 목적지는 가깝게 잡기로 했고
그 결과 워커힐 주변을 1차 목적지로 잡았습니다.
벚꽃이 예쁘게 피었다는 정보에 따라....
그러나.... 적지않은 차량들의 모습이 보이고
평지가 아니라는 약점이 못내 아쉬워 목적지를 급수정했습니다.
그래서 선택된 목적지는 어린이대공원.
가까운 입구를 정확히 이용하기 위해 약 1km 전방에서 네비게이션을 켰습니다.
근데 차가 영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
10분경과 : 사람이 많긴 많은가보다.
20분경과 : 정말 밀리긴 엄청 밀리네.
30분경과 : 걷는게 더 빠르겠다. 근데 이거 차를 버리고 갈 수도 없고....
40분경과 : 내가 여길 왜 왔지?
50분경과 : 오오.... 저기 보인다
60분경과 : 도착안내표시 뜸. 평균시속 1km/h 표시 orz
내려서 보니 아이들을 데려온 부모들과 예비엄마아빠들로 가득하더군요.
그러니 그렇게 걸릴 밖에요.
뭐, 꽃구경은 잘 했습니다만.... 나중이 걱정되더군요.
아이 데리고 놀러가야 할 때, 특히 어린이날 같은 때에는 어떡하나 하고 말입니다 orz
- 2009/04/13 16:10
- blueheart.egloos.com/4114099
- 덧글수 : 3
















덧글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9/04/13 16:36 # 답글
그럴때 참 난감하죠^^
푸른마음 2009/04/16 15:36 #
그러게 말입니다 ㅡ.ㅡ)
2009/04/23 13:01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