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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가든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더니 살아가는 이야기

그말이 딱 맞나 봅니다.

한달여전부터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다리는 터질듯하고 허리는 아파 운전같은 걸 하기도 너무 힘겨웠습니다.
어떻게 그걸 버텼는지 제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의 통증이었죠.

나름대로 원인을 찾고, 또 그에 맞게 대처를 해보려 해도 쉽지 않더군요.
제가 제 몸에 ㅊ을 놓는다던지, ㅊㄴ를 한다던지.... 쉬운 게 아니니까요.
다른 ㅎㅇㅇ을 가볼까 해도 이건 뭐.... 제 퇴근시간이나 그쪽 퇴근시간이나 똑같아놔서 orz
(양방 진통제같은 건 원인치료와 상관없다는 걸 아는지라 줄곧 아프건 말건 버텼습니다. 쫀심도 있고)

그래도 나름 약을 먹는 등 최선을 다한 보람이 있어서인지 통증이 점점 줄었고, 오늘은 거의 통증이 없네요.

아파보면 확실히 이해할 수 있지요.
그것이 왜 그러한지를,
또 왜 어떤 방식을 통해 치료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그러한 고통을 겪는 분들의 고통이 어떤 것인가를.
그런 면에서는.... 아픈게 꼭 나쁜것만은 아닌듯도 합니다.

덧. 아기는 와이프 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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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9/03/18 16:34 # 답글

    다행이네요. 사실 자기몸관리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군요.
  • 푸른마음 2009/03/18 17:15 #

    그러게 말입니다. 운동이랑 여러가지 몸관리에 더 신경써야겠어요.
  • 자라 2009/03/18 17:15 # 답글

    >_< 괜찮아지셨다니까 다행이네요.. 근데 궁금해서 그런데 "ㅊ"은 뭔지 알겠는데 "ㅊㄴ"은 뭔가요? >_<?
  • 푸른마음 2009/03/18 17:24 #

    추나라고 하는 뼈 교정술입니다.
  • 롬군 2009/03/19 05:33 # 답글

    호오.. 저도 ㅊㄴ이 뭔가 했었는데 [..] 뼈 교정술이었군요.
    의사도 아파봐야 환자를 안다지만, 너무 아프진 마세요~
  • 푸른마음 2009/03/19 12:41 #

    그래야지요. 항상 건강이 제일입니다.
  • 팡그람 2009/03/24 09:31 # 답글

    여기 인생의 승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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