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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가든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와이프의 피곤을 좀 더 덜 수 있는 놀토,
자고 있는 와이프를 뒤로 한 채 집을 나섰습니다.

출근길에 들른 김밥집,
두끼니 식사를 위해 김밥 두줄씩 두꾸러미를 샀지요.

곧바로 들어오신 머리 희끗한 아저씨 한분도
김밥 두줄씩 두꾸러미를 사시더군요.

그 주문만으로도 그 분의 삶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집, 따뜻한 밥을 뒤로 한 채
자신은 미리 만들어진 차가운 김밥 두줄로 끼니를 때워가면서
오늘도 변함없이 가족들을 위해 일터로 나가는 그 분,
바로 이 땅의 남편의 모습이요, 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내와 자식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희생하고 계신 이땅의 남편들, 그리고 아버지들.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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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하얀혜성 2007/10/27 09:55 # 답글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기 위해서는 주무시는 부인을 위해 아침식사를 만들어놓고 나가주면 레벨 업!!
  • 은박지 2007/10/27 11:07 # 답글

    이땅의 아버지들, 힘내시길바라며.
  • 까마귀 2007/10/27 14:11 # 답글

    아버지들 파이팅 입니다!!!
  • 자미 2007/10/27 14:21 # 답글

    부인이 교사예요?^^
  • Nariel 2007/10/27 17:12 # 답글

    힘내세요!! ^^
  • METALICRED 2007/10/27 20:10 # 답글

    아하하. 정말 훌륭하신 분이시지요. 정말 경의롭습니다.
  • 2007/10/27 20:1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단디사랑 2007/10/27 20:50 # 답글

    남 몰래 고생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힘내겠다는 생각을
    다시 다짐하게 하네요.
  • 2007/10/27 23:5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sunmin46 2007/11/03 04:38 # 답글

    .!?

    아니 그러니까 마음님 밥은 집에서 직접 해드시고 더 남겨 놓고 가시면(어이)
  • sunmin46 2007/11/05 11:33 # 답글

    도시락도 직접 손수 만드셔서 가는겁니다.(...본문이랑 상관없잖아)
  • 푸른마음 2007/11/17 09:46 # 답글

    하얀혜성님//
    물론 밥통에 밥이 되어 있고, 냉장고에 반찬도 다 들어가 있긴 했습니다.
    ....꺼내놓기까지 하기엔 언제 일어나실지 알 수 없는 관계로....
  • 푸른마음 2007/11/17 09:47 # 답글

    은박지님//
    이 세상의 아버지들을 응원합니다.
  • 푸른마음 2007/11/17 09:47 # 답글

    까마귀님//
    파이팅~
  • 푸른마음 2007/11/17 09:47 # 답글

    자미님//
    맞습니다.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 푸른마음 2007/11/17 09:48 # 답글

    Nariel님//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푸른마음 2007/11/17 09:48 # 답글

    METALICRED님//
    아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적으라고 하면 아버지가 1위라는 게 수긍이 갑니다.
  • 푸른마음 2007/11/17 09:49 # 답글

    비밀글님//
    노력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언제 한번 뵈어야죠?
  • 푸른마음 2007/11/17 09:49 # 답글

    단디사랑님//
    그리고.... 훗날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세요.
  • 푸른마음 2007/11/17 09:50 # 답글

    비밀글님//
    맞습니다. 교사입니다.
    나중에 2세가 태어나면 좋은 점들을 많이많이 가르쳐주고 싶네요.
  • 푸른마음 2007/11/17 09:51 # 답글

    sunmin46님//
    나중엔 그렇게 해보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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